크하~ 일 하면서 쪽쪽 빨아먹고 있어요.
저는 얼죽아파라서 매일마다 아침, 점심, 오후 아아만 3~4잔은 기본으로 마시는데요
사실 사무실에 앉아서 그냥 별 의미 없이 마셔버리는 커피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마셔대도 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양배추즙을 마시는데 피부가 좋아졌대서 샀다가;; 제 입엔 비려서 실패
여자에게 석류즙이 좋대서 샀다가;; 너무 셔서 팀원들에게 5포씩 나눔하고 실패
주변에서 아기입맛인 것 같다고 배즙 추천하길래 샀는데 이건 또 너~무 달아서 실패 ㅠㅠ
뭔가 점점 건강을 생각은 해야겠어서 그나마의 실천으로 즙에 도전 중인데 자꾸 실패하는 거 보고 중립의 맛이라며 친구가 몇 포 주고 먹겠음 구매해 보라고 알려줬어요.
제발 이건 다 좀 먹어보라고~ 코로나니깐 눈 딱 감고 그냥 약이다 생각하고 먹으라고.......
근데!!! 단데 쌉쌀하면서 진한데 텁텁하지 않아서 아주 잘 마시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커피 마신 후 그 컵 재활용해서 점심 이후에는 얼음 리필해서 담아서 포 뜯어서 책상에 두고 잘 마시고 있어요.
커피 한 잔 줄이고 건강 한 뼘 강화되겠지~ 생각하며 잘 마시고 있습니다.
저처럼 너무 단 건 싫고 글타고 어른 입맛도 아닌 분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