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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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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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생산자 이야기
  • 청정 햇살과 바람이 담긴 장을 만나다.
    고추장과 된장만큼 손맛과 숙성도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오랫동안 장 담그기를 진행해 온 프롬웰. 프롬웰의 심장이자 중추역할을 한 김인순 장인을 만나 보았다.
  • 대표님, 직접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프롬웰 사업장에 직접 와서 보니 규모가 꽤 큰데요. 어떻게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
    안녕하세요, 프롬웰 대표이자 직접 장을 만들고 개발하고 있는 장인 김인순입니다. 제가 이 사업을 시작한 지 20년 정도 지났는데요. 저는 자녀를 키우며 시간이 되는 대로 전통장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목포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한 식품교수님과 함께 생청국장을 개발했고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할 만큼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어떤 순간 한계도 느꼈지만 도전정신을 가지고 달려오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요즘에는 볶음 고추장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서울에 있는 프롬웰 실장님과도 만나봤는데 김인순 장인님이 본인의 시어머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고 계시는 건가요?
    네, 제 며느리는 저희 회사 실장으로 있어요. 용기 디자인, 패키지 구성 등 프롬웰의 중요한 외적 요소들을 담당하고 있죠. 제 마음을 잘 맞춰서 일해주는 똑똑한 며느리랍니다.
  • 여러가지 장을 만들고 유통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10년 이상 전통장류가 아닌 볶음고추장과 간장소스 등 장류 가공식품을 가지고 언어소통도 쉽지 않은 해외 박람회에 참가했던 일이겠네요. 제품에 대한 진심이 전해졌는지, 박람회 이후 여러 외국 바이어들과 신뢰가 쌓여 지금까지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제품 중 볶음고추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최근 한류 붐에 힘입어 대만 및 미국 바이어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프롬웰은 현 상황에 발맞춰 수출 및 유통에 용이한 플라스틱용기(공인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식품전용 용기)로 교체하여 진행 중이고 국내에서는 the착한가게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 장을 만들면서 '이것만은 꼭 지킨다.' 라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면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바로 the착한가게와 함께할 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죠. 저희 프롬웰 장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나 찹쌀은 직접 재배를 하거나 이 동네인 장흥에서 생산한 것을 사용하고 있어요. 주재료 외에 추가로 들어가는 작은 재료라 할지라도 되도록 국산 재료를 사용하려고 해요. 그럼 국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깐요. 근래의 소비자들 역시 수입산보다 국내산 재료를 선호하고 있고요.
  • 앞으로 프롬웰은 어떤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앞으로는 소스 쪽으로 눈을 돌려보려고 해요. 예를 들어 간장을 변형한 레몬 간장이라든지, 표고버섯 간장 등 이런 제품입니다. 즙을 해서 넣을지 덩어리를 넣을지는 계속 테스트 중이라 어떤 게 좋을지는 계속 고민 중입니 젊은 사람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두루두루 먹을 수 있는 소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 the착한가게를 통해 프롬웰을 찾아주실 소비자들에게 한 말씀해주세요!
    프롬웰이 위치하고 있는 장흥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청정지역이에요. 제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웃음) 깨끗한 공기가 있는 곳에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믿고 드셔도 좋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좋은 재료로 좋은 장을 만들겠습니다. 프롬웰 제품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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